피부암 이란 피부에 생기는 암

피부암이란 말 그대로 피부에 생기는 암을 말해요. 우리나라에서도 고령층을 중심으로 피부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자외선 노출 빈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오존층 파괴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무서운 피부암이지만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발견이 어려워 더욱 위험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부암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피부암

 

 

피부암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피부암은 크게 흑색종과 비흑색종으로 나뉘어요. 먼저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나 모반세포(점)으로부터 유래되는 악성 종양이에요. 대부분 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동양인에게는 비교적 드물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어요. 반면 비흑색종은 편평 상피세포암, 기저세포암, 카포시육종 등 다양한 형태의 피부암을 총칭하며,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요. 이 중에서도 특히 편평 상피세포암은 국내 피부암의 80~90%를 차지한답니다.

 

 

 

 

피부암의 증상은 어떤가요?

피부암 역시 다른 암처럼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라 할 수 있죠.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점 모양 또는 결절모양의 병변이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진다. - 병변 부위가 가렵거나 통증이 있다. - 병변 부위 주변 피부색이 변한다. - 병변 부위 경계가 불규칙하다. - 기존에 있던 점의 크기나 모양, 색이 변했다.- 피가 나오고 구멍이 생긴다.

 

 

 

 

피부암 치료 및 예방수칙은 뭔가요?

피부암은 수술치료,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존재하지만, 모든 경우에 해당되지는 않아요. 또한 각 치료마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피부암 치료법인 수술치료는 국소마취 후 절제술을 시행하는데, 재발률이 낮고 미용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전이될 확률이 높고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다음으로 방사선치료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해서 암세포를 죽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외과적 수술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상조직 손상 우려가 있고 탈모증, 구토, 식욕부진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항암화학요법은 약물을 이용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고령환자에게도 적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약제내성 발현 시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러한 치료들을 받기 전에는 반드시 건강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해야겠지요

 

그리고 피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A와 B 차단이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피부암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