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증상과 치료

편도는 목의 중앙 언저리에 위치한 유전체로써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며, 비염이나 축농증, 편도염 등의 질환을 유발합니다. 편도염은 편도 내부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일어납니다. 주로 비세균성 편도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혹은 흡연, 공기오염 등 주변환경의 자극에 의해 발생합니다.

편도염증상

 

편도염의 증상

1. 인후 통증 및 건조감: 편도에 염증이 생기면 목의 양쪽에 있는 편도에 염증 증상이 나타나고, 인후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2. 고열: 파열성 균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목에 불쾌감: 불쾌감이나 쓰림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4. 열감, 두통, 근육통 등의 전반적인 불쾌증상: 열감,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인후 결절: 목아래쪽에서 양쪽부터 발생합니다.

6. 호흡곤란

7. 구취: 편도에서 분비물이 발생할 경우, 구취나 냄새가 납니다.

8. 감염이 심한 경우에는 구내마비, 구내홍조,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인 경우에는 약간의 통증이나 불편감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일반 의사나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을 받은 후에는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을 예방하는 방법

1. 규칙적인 개인 위생 관리: 규칙적으로 손, 얼굴 및 목을 씻고, 칫솔과 타월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을 교체해 불필요한 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2. 노폐물 제거:  재채기나 코 및 인후 등의 노폐물을 가능한 한 빨리 닦아내어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피부관리: 피부가 건강하고 깨끗하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강화된 면역체계: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흡연 및 음주 피하기: 담배와 알코올은 영양 섭취 및 면역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함량을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인후염 치료: 인후염이나 기타 호흡기 감염을 조기에 치료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편도염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 방법은 전반적인 건강과 면역 시스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편도염의 치료법

편도염의 원인과 심각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이라면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에는 항생제 복용을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처방된 기간만큼 복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생제 복용 중에는 느슨한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여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약물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라면 적절한 휴식과 감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면,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여 증상의 심각도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만성적인 편도염이라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편도를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이나 일부분만 제거하는 수술 등이 있습니다. 이런 수술들은 약간의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의사가 수술을 권하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전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검진을 받아야 하며 진단 후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